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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 가는 사람들의 7가지 공통점: ‘이것’만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 작성자 사진: 셀프컴퍼니
    셀프컴퍼니
  • 7월 24일
  • 3분 분량

왜 어떤 사람은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는 것 같은데도 주변에 사람이 끊이지 않을까요? 우리는 본능적으로 호감 가는 사람에게 끌립니다. 그들과 함께 있으면 편안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기 때문이죠. 이는 원만한 인간관계는 물론, 사회생활의 성공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능력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호감 가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물론입니다. 비결은 무언가를 더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행동을 ‘하지 않는 것’에 있습니다.


오늘은 베스트셀러 <스몰빅>의 통찰을 바탕으로, 호감 가는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피하는 7가지 행동을 깊이 파헤쳐 보고자 합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신다면, 당신의 인간관계에 극적인 변화를 가져올 결정적인 힌트를 얻게 될 것입니다.



"호감 가는 사람들의 비밀: 그들은 절대 '이것'을 하지 않는다."가 적힌, 호감 가는 사람의 특징과 인간관계 비법에 대한 블로그 글 썸네일.


1. 말을 아낍니다: 최고의 경청자가 되는 법


호감 가는 사람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중요한 존재로 인정받고 싶어 하는 강한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내 이야기에 진심으로 귀 기울여주는 사람 앞에서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며, 자연스럽게 강한 호감을 느끼게 되죠.


단순히 침묵하는 것을 넘어, 그들은 ‘질 좋은 질문’으로 관심을 표현합니다. "오늘 하루 어땠어요?"와 같은 의례적인 질문이 아닌, "지난번에 말씀하셨던 그 프로젝트는 어떻게 되어가요?"처럼 상대방의 상황과 이야기에 깊이 파고드는 구체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이런 질문은 상대방에 대한 진정한 관심과 노력이 없다면 불가능합니다. 바로 그 지점에서 사람들은 감동하고 마음의 문을 엽니다.




2. 남 탓을 하지 않습니다: 책임감으로 신뢰를 얻는 사람들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 때, 호감 가는 사람들은 결코 다른 사람이나 환경을 탓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문제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기보다, 자신이 상황을 통제하고 책임지려는 자세를 보입니다. 이런 모습은 그 자체로 ‘나는 이 문제를 감당할 능력이 있다’는 강력한 신뢰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물론 억울한 상황도 있겠지만, 남을 탓하는 순간 주도권은 나에게서 떠나갑니다. ‘저 사람은 위기 대처 능력이 부족하다’, ‘리더십이 약하다’는 부정적인 평가를 피할 수 없죠. 반면,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책임지는 모습은 단기적으로는 손해처럼 보일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더 큰 기회를 가져다주는 현명한 선택입니다. 책임감은 신뢰를 낳고, 신뢰는 곧 호감으로 이어집니다.




3. 억지로 잘 보이려 애쓰지 않습니다: 진정성이라는 무기


우리는 흔히 상대방에게 잘 보여야 호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느 정도는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진정성’입니다. 사람들은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보다, 나의 배경이나 지위가 아닌 ‘나라는 사람 자체’를 존중해주는 사람에게 진짜 끌립니다.


<스몰빅>에서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라’고 조언합니다. 이는 상대에 따라 태도를 바꾸는 처세술이 아닌, 누구에게나 일관성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꾸며낸 모습은 언젠가 드러나기 마련이지만, 진심은 그 자체로 강력한 힘을 가집니다. 호감 가는 사람 특징의 핵심은 바로 이 꾸밈없는 진정성에 있습니다.




4. 대화의 흐름을 끊지 않습니다: 존중은 작은 습관에서


대화 도중 누군가 내 말을 자른다면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아마 대부분 무시당했다는 생각에 불쾌감을 느낄 것입니다. 상대방의 말을 끊는 행동은 "당신의 이야기는 들을 가치가 없다"는 무례한 메시지와 같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혹은 결론을 이미 안다는 이유로 상대의 말을 자르는 것은 자기중심적인 태도의 전형입니다. 호감 가는 사람들은 상대방의 의견이 나와 다르더라도, 혹은 결론이 예상되더라도 끝까지 듣고 존중하려 노력합니다. 경청은 상대방을 한 명의 인격체로 존중하고 있다는 가장 기본적인 표현입니다.




5. 상대를 통제하려 들지 않습니다: 가능성을 열어주는 자세


자신의 생각이나 방식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고 통제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행동의 뿌리에는 ‘나만이 옳다’는 오만한 생각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정답과 해결책이 존재합니다.


상대방을 통제하려는 시도는 그 사람의 잠재력을 억누를 뿐만 아니라, 더 나은 가능성을 차단하는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호감 가는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을 하나의 ‘가능성’으로 제시할 뿐, 강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상대방의 생각과 의견을 존중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열린 자세를 유지합니다. 이런 사람 곁에서 사람들은 안정감을 느끼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게 됩니다.




6. 일방적인 '설교'를 늘어놓지 않습니다: 조언과 강요는 한 끗 차이


"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야"라는 포장지로 자신의 날카로운 말을 정당화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진심 어린 조언과 자기주장을 강요하는 설교는 엄연히 다릅니다. 설교는 상대를 아래로 보는 듯한 느낌을 주며,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반감만 살 뿐입니다.


호감 가는 사람은 설령 자신이 더 큰 성공을 거두었더라도, 자신의 경험을 자랑하거나 자기 방식을 따르라고 설교하지 않습니다. 대신 상대방의 감정을 먼저 배려하고, 부드러운 언어로 조언합니다. 진정한 영향력은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에서 나옵니다.



7. 과거의 실수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긍정적 태도의 힘


누구나 과거의 실수나 부끄러운 기억 때문에 힘들어한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 얽매이는 것은 현재의 나를 부정적인 감옥에 가두는 것과 같습니다. 호감 가는 사람들은 과거의 실수를 통해 배우되, 결코 연연하지 않습니다.


과거를 잊고 덮어버리는 무책임과는 다릅니다. 그들은 되돌릴 수 없는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는 대신, 실수를 발판 삼아 앞으로 나아가는 합리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이러한 모습은 주변 사람들에게도 건강하고 긍정적인 기운을 선사하며, 자연스럽게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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