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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넓게 읽는 문학) 나쓰메 소세키 - 마음

나쓰메 소세키 (마음) (170) - 그림자.jpg
저   자 : 송민호
발   매 : 2018.09.15
전자책 : 1,000원
*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리디북스 판매 중입니다.

책 소개

[짧고 넓게 읽는 문학] 시리즈의 첫 작품은 나쓰메 소세키의 <마음>이다.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권하는 책이라는 작가의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인간의 이기주의와 갈등을 섬세하게 묘사한 이 책은 자신에게 관대한 우리에게 경고를 던진다.

[짧고 넓게 읽는 문학] 시리즈를 만든 목적은 짧은 시간을 투자해 좀 더 많은 가치를 얻기 위해서다. [짧고 넓게 읽는 문학]은 본 책을 읽기 전 사고의 폭을 넓혀준다. 한 번을 읽더라도 본 책에서 더 많은 지혜를 얻고, 생각의 폭을 넓힘으로써 효과적인 독서를 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또한,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직장인이나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만들었다. 논술을 준비하거나 상식을 넓히고 싶은 분, 자녀와 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때 가이드나 참고자료가 필요한 부모님을 위해 만들었다.

[짧고 넓게 읽는 문학]에는 또 다른 책으로 갈 수 있는 통로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도 담겨있다. 책을 발견할 수 있는 책이 되었으면 한다.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란 책이 있다. 제목은 알고 있었지만 섣불리 읽을 수 없었다. 무거워 보이는 제목과 바쁜 일상이 이유라는 변명을 하며 기억에서도 지워졌다. 그러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책은 도끼다>라는 책을 통해서다. 광고인 박웅현 씨가 쓴 책으로 자기계발을 고민하던 차에 집어 들었다. 책이 도움이 될 거라는 믿음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관심을 증폭시켰다. 제목도 단도직입적으로 비밀을 알려줄 것 같고, 내용도 무겁지 않아 냉큼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다 <안나 카레니나>를 읽는 토마스, 그와 <안나 카레니나>를 통해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려는 테레사를 알게 되면서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읽게 되었고 <안나 카레니나>로 이어졌다. <안나 카레니나>의 경우 분량이 많았지만 <책은 도끼다>를 통해 생긴 흥미는 이런 부담도 누그러뜨려 주었다. 

[짧고 넓게 읽는 문학]도 바로 이런 존재가 되었으면 한다.

 

* '[짧고 넓게 읽는 문학] 나쓰메 소세키 <마음>'에서 소개하는 책들

부경복 <손석희가 말하는 법>
서머셋 모옴 <인간의 굴레>
발자크 <잃어버린 환상>
조지 오웰 <1984>
캐스 선스타인 <우리는 왜 극단에 끌리는가>
로버트 링거 <세상의 모든 거북이들에게>
한나 아렌트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몰입의 재발견>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라쇼몬>

목차

줄거리
작품에 대해
작가에 대해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가장 골치 아픈 것에 대한 선생님의 생각은
가까운 사람을 믿지 못하는 세상이 문제일까
나쁜 사람이라고 정해진 사람은 없다
인간은 어떤 계기로 누구라도 악인이 될 수 있다
사회생활을 하며 만나는 3가지 종류의 사람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악의 평범성은 그런 뜻이 아니었다
양심의 배신
인간은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다
이기적인 것은 나쁜 것일까
나 자신을 보호하는 지혜
마음이 다스려지는 책인 이유
선생님과 다른 선택을 한 책, 라쇼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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